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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신곡, 소원을 말해봐의 해군제복 컨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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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새 앨범인 '소원을 말해봐'의 컨셉트 사진과 티저 동화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내용은 마린룩이라고 해군복을 입고 찍은 겁니다.

머리를 갈색톤이 나게 염색해서 딱딱함을 보완한 듯 보이고요.

티저 동화상에서는 복장이 좀더 다양해졌고 사탕이나 장난감, 커피, 아이스크림등의
가벼운 소품들이 등장합니다.

하트도 계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핫팬츠 제복와 더불어서 남성팬을 자극할만한 수준입니다.

해군 제복과 관련해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포르노 동영상에는 제복 페티시 장르가 있습니다.

이효리 3집 뮤직비디오에서도 섹시한 간호사 복장이 등장할 뻔 해서 간호사단체의 항의를 샀습니다.

과연 국군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호일까요 불호일까요?

군인들에게는 경직된 군대 문화에 대한 연성화를 불러올 것 같습니다.

반대로 일반 시민에게는 보수적인 제복 문화에 대한 조건반사적 호감을 불러올 듯 합니다.

제복의 연성화와 호감도 상승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이겠죠.

제목이 '소원을 말해봐'인데요, 컨셉트와 무슨 상관이냐는 의문도 듭니다.

제복입은 사람들이 소원을 들어준다는 얘기일까요?

참고로 소녀시대는 걸스카우트 홍보대사입니다.

아마 걸스카우트 컨셉트도 후보중 하나였을 겁니다.

또, 군복대신 간호사복을 입었다면 어땠을까요?

가사가 나오질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검찰과 국세청에서 SM엔터테인먼트를 조사하려고 벼르고 있다면 회사의 작품들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는데요.

아무생각 없이 보는 것도 좋지만 대표적인 대중음악을 알고 보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여러분도 소녀시대 노이즈마케팅에 한번 낚여서 한말씀 해보시면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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