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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행복한 출근길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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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7.16.

행복한 출근길-법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은 업에서 비롯한다.

괴로움이 84000가지, 백팔번뇌, 팔고

관법(위빠사나)는 순긴순간 깨어 있어서 화를 알아차리는 것이다. 그러면 화가 사그러든다.

일하기 싨은데 일하는 것은 돈 때문이다.

돈 내고 하면 놀이, 돈 받고 하면 노동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돌 때, 목표가 있어서 도는 것이 아니듯, 인생에 목표가 많으면 괴로운 거다.

불안은 미래에 사로잡히는 것이고, 괴로움은 과거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기억을 하는 것과 사로잡히는 것은 다르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과 사로잡히는 것은 다르다.

사랑과 매매춘이 다르듯 일도 노동을 파는 것과 이상을 실현하는 것은 다르다.

담배도 끊기 어려운데 다겁생래로 지어온 업장은 얼마나 힘들까?

불교 교리에서는 마음이란 정신작용이 느낌과 감각인 수, 생각과 기억인 상, 의지인 행, 인식하는 주체와 분별작용인 식으로 구분된다. 습관화된 것은 업식 또는 카르마라고 하고 느낌이나 감정은 업식에 의해 일어난다. 깨어있는 순간에도 무의식이 지배하면 카르마가 주인 노릇을 하는 거고 이런 어리석은 존재가 중생이다. 업식대로 살면 과보를 받는다. 습관을 고치려면 업식을 소멸해야 된다. 사람들이 카르마를 거스를 때 카르마는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일으킨다. 이 때 죽어도 좋다는 대결정심을 하면 카르마를 이길 수 있다. 부처님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닫기 전에는 일어나지 않겠다. 설령 죽는다 해도라며 대결정심을 발했다. 대결정심은 해탈의 마지막 관문이다.

업장이 업력을 불러일으키면 업력에 끌려가서 업을 짓고 그걸로 과보를 받아 업장을 쌓으며 윤회를 반복한다.

일은 세 종류가 있다. 노예노동, 임금노동, 보살행 또는 자원봉사

불교의 삼무는 무아, 무소유, 무아집이다.

일반적인 봉사는 칭찬등의 댓가를 요구하는데 진정한 수행자인 보디사트바(보살)은 나와 남의 구분이 없는 자원봉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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