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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기술

작은 이미지에도 저작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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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맵 폰트와 아이콘에 저작권이 있는지 궁금하다.

있다면, 어떤 크기부터 저작권이 적용될까?

아이콘의 경우 어떤 크기부터, 어떤 컬러부터 저작권이 적용될까?

예를들어, 3x3짜리 흑백 아이콘에 저작권이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동양권 폰트의 경우 6X7정도가 가장 작은데, 그 경우 42비트=2^42=4.3조 개의 유한한 경우의 수가 나온다.

게다가 그 비트를 압축할 수도 있다면 경우의 수는 더 적어진다.

그런데도 그 정도 중에 아무 숫자나 고르는 것이 법을 어긴다고 생각하면 황당하다.

게다가 알파벳인 경우 4x5짜리(100만가지) 폰트도 만들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비트맵 이미지에 저작권이 있을 수야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관련 자료를 아시는 분 가르쳐주십시요.

단순 주장도 좋지만, 설득력있는 근거나 판례를 아신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 윤곽선 폰트나 텍스타일 디자인도 저작권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생각해보니 폰트는 문자가 여러 개라서 더 다양하다.

검색엔진의 썸네일 이미지에도 법적으로 상한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튼, 도대체 몇 비트 이상이 저작권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

그리고 그 비트란 것이 압축 기술에 따라서 바뀔 수도 있는데,

그런 압축 기술은 앞으로도 계속 개선될 수 있다.

누가 알까, 기가 막힌 공식을 만들어서 압축률을 높일 지?

그리고 몇 비트 이상인지 결정하는 것은 누구맘대로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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