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엠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알엠은 정보인권을 침해한다 음악인, 영화인들 플랫폼 제공자에게 수익을 뺏기는 게 심각한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GNU 자유오픈소스 진영에서는 과금용 DRM이 독점소스라서 운영체제의 통제권을 정부나 기업등에 뺏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온라인 파일을 공개하고 누구나 수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GPL 라이센스도 하버드 대학 컴퓨터에 깔리는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요구하는 데서 착안되었습니다. 넓게 길게 봐서, 어쩌면 컴퓨터의 탄생으로 디지털 지식의 과금은 불가능해진 걸 지도 모릅니다. 컴퓨터가 지식인의 친구가 아니라 밥줄을 끊게 된 거죠. 도구가 사람을 행복하게만 만들지는 않으니까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