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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

운영체제 UI에 관한 아이디어 소스에 따라 아이콘이 자동으로 생성되는 기능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유전자형에 따라서 표현형을 생성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와있는데 이걸 OS에 적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프로그램을 가상의 생명체라고 보고 기능을 한 눈에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외형이 생성되는 겁니다. 요즘의 GUI아이콘에 유전자 알고리듬을 붙여서 개선하는 겁니다. 객체들은 생명체처럼 전기를 먹으면서 스스로 경쟁, 진화하고 3차원이나 2차원 공간에 빛과 소리 등의 집합으로 표현됩니다. 코드는 유전자형이고 UI는 표현형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소스를 알 수 없는 오브젝트는 불투명하게 표시되고 소스가 있는 오브젝트는 내부 기능이 보이도록 투명하게 표시됩니다. 소스를 구체적으로 보고 싶으면 돋보기로 확대를 해서 봅니다. 소스가 가려서 잘 안.. 더보기
화성학을 몰라도 작곡을 할 수는 있다 화성법이 서양 중세 때 정립되기 이전부터 사람은 입으로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요리법이 나오기 전부터 사람은 음식을 해먹었고, 문자를 만들기 전부터 사람은 말을 했습니다. 각 민족들의 전통 민요가 못 만든 노래는 아닙니다. 일단 이런 전제를 깔고 화성학을 열심히 배우면 좋습니다. 컴퓨터도 '프래그매틱'하게 탄도 빨리 계산하려고 만든거지, 알고리듬 연구하려고 만든 건 아닙니다. 이쪽 분야는 대충 수학, 물리화학, 전기전자, 컴퓨터과학(알고리즘), 컴퓨터공학 등등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련 류의 영역 싸움은 위의 분야에서도 서로 맨날 하는겁니다. 모든 것은 통하기 때문에 고수들은 그런 싸움 안한다고들 하죠. 알고리즘이 좋다 안좋다는 별로 싸울꺼리는 못 됩니다. 웹디자이너도 알고리즘이 필요할 때가 있고, 수학.. 더보기
UI관련 잡담 윈도는 애플사의 UI에서 배운 점이 많습니다. 그것 때문에 애플이 소송을 걸기도 했습니다. 결국 애플이 졌지만... 95의 UI는 넥스트오에스와 비슷하기도 합니다. 처음에 윈도는 텍스트 기반의 오에스가 될뻔한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결국 GUI로 결정되었습니다. 오늘날 윈도쪽이 리눅스에 비해 우월성을 내세우는 주장 중 한 항목을 UI가 차지합니다. 전에 시스템(애플의 오에스, 지금은 맥오에스로 바뀜)의 UI관련 책자를 봤습니다. 한글로 번역된 것이며 좀 오래된 책이었죠. 거기에 애플의 철학이 담겨있었습니다. 사용자 테스트도 거기에 나와있었습니다. 그 전에 나온 유닉스의 엑스윈도의 경우에도 그런 얘기가 없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에스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봤을 때,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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