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순우리말보다는 이해하기 쉬운말을 우리 발음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렸을 때는 우리 말이 우리 것인 줄 알았지만 책들을 읽어보니 우리 말은 조사와 어순 빼고는 서양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요새 쓰는 한글은 갑오[개혁|경장] 때 공식화되고 성경 번역하면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순한글로 번역하면 어색한 것은 아무래도 조상탓이 큽니다. 제 생각에 진짜 우리말은 이렇게 딱딱하고 발음도 어렵고, 군더더기가 많지 않습니다. 어쩔때 생각해보면 정말 답답한 현실입니다. 경제적인 말은 조상님들이 임진왜란이나 호란, 식민지, 한국전쟁 등을 겪으면서 같이 돌아가셨고 지금은 서울 말보다 더 경제적이고 발음하기 쉬운 사투리도 쪽팔린다고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우리가 우리것이라고 쓰는 한자는 중국어나 일본식 한자며, 알파벳을 번역하기 위해 쓰는 것입니다. 법전의 암호같은 단어들의 족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