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서 살고있는 느낌 한국인들은 집을 사기 위해 일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집이 비싸기 때문에 평생을 빚갚는데 바치는 거다. 그런데 부동산이 소수에게 집중되면서 빈부격차가 더 심해진다. 최근 삼십년간 더 심해졌다. 좋은 집을 사려면 직업이 좋아야 되는데, 그러려면 대기업에 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부모 세대 때는 일자리가 넉넉해서 지금처렴 치열하지 않았고 원서를 내면 들어갔다. 지금은 그 때보다 사측이 절대로 유리하다. 대기업에 가려면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한다. 그러려면 입시지옥에서 승자가 되야 한다. 공부에 재며를 느낀다는 건 사치가 될 정도로 경쟁이 심하다. 입시지옥에서 이기려면 사교육비를 투자해야 한다. 그래서 학력도 대물림된다. 학력차가 선천적 능력차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한국인은 진보주의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