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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U

디알엠은 정보인권을 침해한다 음악인, 영화인들 플랫폼 제공자에게 수익을 뺏기는 게 심각한 문제이긴 합니다. 그런데 GNU 자유오픈소스 진영에서는 과금용 DRM이 독점소스라서 운영체제의 통제권을 정부나 기업등에 뺏기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온라인 파일을 공개하고 누구나 수정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권장합니다. GPL 라이센스도 하버드 대학 컴퓨터에 깔리는 소프트웨어의 소스를 요구하는 데서 착안되었습니다. 넓게 길게 봐서, 어쩌면 컴퓨터의 탄생으로 디지털 지식의 과금은 불가능해진 걸 지도 모릅니다. 컴퓨터가 지식인의 친구가 아니라 밥줄을 끊게 된 거죠. 도구가 사람을 행복하게만 만들지는 않으니까요. 더보기
미래의 컴퓨터, 컴퓨터는 컴퓨터가 사라질 때까지 진화한다 컴퓨터의 미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일단은 디스플레이 모양만 남고 나머지는 다 작아지는 거죠. 카드형 스마트폰, 책받침형 태블릿은 요새 것들의 직속 후손이 될겁니다. 가정용 데스크탑은 없어지고 대신 책받침형에 키보드나 마우스, 제스처인식을 추가시킬 수 있습니다. 더 작아지면 안경형, 콘택트렌즈형, 두루말이형이 나옵니다. 디스플레이가 없는 MP3P 후손들은 장갑형, 반지형, 구슬형, 펜형, 이어폰형, 인형형이 나올 겁니다. 이때는 이미 컴퓨터가 벽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위의 모바일 컴퓨터와 통신을 하겠죠. 필요에 따라서 피부에 빛을 쏘거나 길거리나 벽 등과 무선으로 연동되는 기능이 생기겠죠. 쉽게 말해서 현재 나와 있는 주변기기 속으로 컴퓨터가 들어간고 보시면 됩니다.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서 세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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