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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 완등한 오은선씨가 전산과 출신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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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히말라야 8천미터 15좌 완등을 이룬 오은선씨 정말 대단합니다.

프로필 보니까 의외로 수원대 전자계산학과 나왔습니다.

키보드워리어가 아니고 진짜 전사네요.

서울시 교육청 근무하다가 1993년 대한산악연맹이 에베레스트 여성원정대 모집 공고 낸 거 보고 그만뒀다고 합니다.

이제는 여성도 못 하는 게 없습니다.

박세리처럼 골프도 잘하고 김연아처럼 피겨스케이팅도 잘 하고 오은선처럼 등산도 다 잘 하네요.

그것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말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여성들이 일한 만큼 대우받지 못하고 있는데 많이 답답할 겁니다.

한국 사회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점들이 여성을 제대로 대우하지 않아서 생기는 일입니다.

뭐랄까 일터에 음기가 부족해서 생기는 불균형 문제?

예를 들자면, 야근도 여성이 없는 직장에서 더 잘 일어납니다.

야근 많은 회사는 남자만 뽑더라구요.

여성을 우대하면 남성에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 엄마나 누나 여동생들 이야기입니다.

고쳐나가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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